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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장인·정보

ISA와 연금계좌 완전정리! 절세·노후준비 꿀조합

by SsnNA 2025. 12. 14.

ISA와 IRP, 연금저축 완벽 정리 인포그래픽

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연금계좌들, 단 한 번의 선택이 수십 년 뒤 수익률을 좌우합니다. 지금 내게 맞는 연금 전략을 안다면? 절세는 기본, 노후 자산은 자연스럽게 쌓입니다. 특히 요즘 핫한 ISA부터 IRP, 연금저축까지 꼭 구분해야 할 4종 연금계좌의 차이를 정확히 알려드립니다. 지금 알아두면 13월의 보너스는 물론, 노후 걱정도 사라집니다.

 

 

 

 

ISA: 투자와 절세, 둘 다 잡는 계좌


ISA(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)는 연금 계좌로 공식 분류되진 않지만, 절세 혜택이 뛰어나 노후 준비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. 연간 2000만 원까지 납입 가능하며, 3~5년간 운영 시 최대 1억 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. 특히 원금 중도 인출이 가능하다는 점은 다른 연금계좌와 차별화됩니다.



연금저축: 세액공제와 복리의 황금 조합


연금저축은 '13월의 보너스'라 불릴 만큼 세액공제가 매력적인 계좌입니다. 최대 600만 원까지 세액공제 대상이며, 소득에 따라 최대 16.5%까지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. 또한 과세이연 혜택으로 복리 효과 극대화가 가능합니다. 단, 55세 이전 중도 인출 시 세금 폭탄을 맞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.



퇴직연금: 자동으로 쌓이는 내 퇴직금


회사 재직 시 자동으로 쌓이는 퇴직금은 '퇴직연금'이라는 이름으로 외부 금융기관에 예치됩니다. DB형은 고정금액 수령 구조, DC형은 개인 운용이 가능해 수익률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. IRP와의 차이점을 명확히 이해하고, 내 퇴직연금이 어떤 구조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

IRP: 평생 절세 가능한 통합 연금 계좌


IRP는 개인이 가입 가능한 퇴직연금 계좌로, 연금저축과 통합해 최대 900만 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. 투자 상품 선택의 폭이 넓으며, 자금 출처에 따라 '저축 IRP'와 '퇴직 IRP'로 구분해 관리해야 합니다. 절세와 복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최적의 계좌입니다.



4대 연금계좌 비교표

항목 ISA 연금저축 퇴직연금 IRP
세액공제 해당 없음 최대 600만원 자동 적립 연금저축과 합산 900만원
비과세 혜택 9.9% 분리과세 과세이연 과세이연 과세이연
중도 인출 원금은 자유 불가(세금부과) 불가 법정 사유 필요
적립한도 연 2000만원 연 1800만원 퇴직금 한도 연 1800만원

 

 

 

 



Q&A


Q. ISA, IRP 중에 뭐부터 해야 하나요?
ISA는 유연한 인출과 절세, IRP는 세액공제와 노후자금 준비용입니다. 둘 다 여유가 있다면 병행을 추천합니다.


Q. 퇴직금 어디서 확인하나요?
금융감독원의 '내 연금조회' 시스템에서 내 DB형/DC형 확인 및 예상 수령액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.


Q. IRP에 ETF도 되나요?
가능합니다. 단, 원리금 보장형·혼합형 상품과 ETF를 혼용할 수 있어, 상품 선택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.


Q. 연금저축 중도 인출은 절대 안 되나요?
가능은 하지만 기타소득세(16.5%)가 부과되어 절대 비추입니다. 꼭 연금 수령용도로만 활용하세요.


Q. IRP, 연금저축 둘 다 세액공제받을 수 있나요?
네. 단, 두 계좌 합산 900만 원까지입니다.



결론 및 마무리


연금계좌 4종, 단순히 세액공제만 보고 선택하는 건 실수입니다. ISA, 연금저축, IRP, 퇴직연금의 구조와 혜택을 정확히 이해하고 내 상황에 맞게 조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. 내 노후를 위한 투자, 지금 시작해야 ‘30년 후’가 달라집니다. 혼란스러운 연금 전략, 이 글 하나면 끝입니다.


 

 

꼭 금융감독원 '내 연금조회' 서비스를 통해 내 퇴직연금 현황 확인해보세요.

 

ISA와 IRP, 연금저축 완벽 정리 인포그래픽