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자동차보험 가이드
자동차보험 자손 vs 자상|과실상계 제도 반영 선택 가이드
🚘 자동차보험 가입 시 가장 혼란스러운 부분이 바로 자기신체사고(자손)과 자동차상해(자상)입니다. 2023년부터 과실상계 제도가 시행되면서 선택에 따라 보장 차이가 커졌습니다. 본문에서는 대상, 보장 범위, 실제 사례, 신청 가이드까지 정리했습니다.
자손(자기신체사고)의 특징
-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·부상·후유장해 보장
- 상해 등급(1~14등급)에 따라 보상금액 차등
- 위자료, 휴업손해 제외 → 치료비 중심 보장
- 보험료는 상대적으로 저렴
자상(자동차상해)의 특징
- 과실 비율과 관계없이 실제 손해 전액 보장
- 치료비 + 위자료 + 휴업손해 + 장례비 포함
- 운전자뿐 아니라 동승 가족도 보장
- 보험료는 자손보다 다소 높음
2023년부터 달라진 치료비 과실상계 제도
2023년 1월 이후 교통사고 피해자가 치료비를 청구할 때, 본인 과실만큼 치료비를 공제하는 제도가 시행되었습니다. 예를 들어 과실이 40%라면 치료비 1,000만 원 중 400만 원은 본인 부담으로 남게 됩니다. 👉 자손 가입 시 과실 공제 후 제한적 보장, 자상 가입자는 과실 여부와 무관하게 전액 보장됩니다.
자손 vs 자상 비교표
구분 | 자손 | 자상 |
---|---|---|
보상 기준 | 상해 등급별 정액 보상 | 실손 보상 (과실 무관) |
보장 범위 | 치료비 중심 | 치료비 + 위자료 + 휴업손해 + 장례비 |
보상 한도 | 예: 1,500만 원 | 예: 최대 5억 원 |
보험료 | 저렴 | 다소 높음 |
2023 과실상계 | 과실만큼 본인 부담 | 과실 관계없이 전액 보장 |
실제 사례로 보는 차이
- 사례1. 경미한 사고(50만 원) → 자손/자상 동일
- 사례2. 큰 사고+장기 치료 → 자손 일부 / 자상 전액+휴업손해
- 사례3. 단독사고(100% 본인 과실) → 자손 일부 / 자상 전액
- 사례4. 가족 동승 사고 → 자손=운전자만 / 자상=가족 포함
자주 묻는 질문(FAQ)
Q. 자손과 자상을 동시에 가입할 수 있나요?
A. ❌ 둘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합니다.
Q. 자상 보험료가 비싼데 꼭 필요할까요?
A. ✅ 보험료 차이는 월 수천 원이지만, 보장 차이는 수천만 원 차이가 날 수 있어 자상을 권장합니다.
Q. 소득이 적으면 자손으로 충분하지 않나요?
A. 단순 치료비만 고려한다면 자손도 가능하지만, 휴업손해·과실상계까지 고려하면 자상이 더 안정적입니다.
Q. 가족도 함께 보장되나요?
A. 자손은 운전자 본인만, 자상은 운전자+동승 가족까지 보장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