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운자로 vs 위고비, 뭐가 다를까?
체중감소 효과, 부작용, 투여 방법, 가격까지 두 약물의 차이점을 한눈에 정리했습니다.
마운자로 vs 위고비 비교표
항목 | 마운자로 (Mounjaro) | 위고비 (Wegovy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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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분 | 티르제파타이드 (GLP-1 + GIP 이중 작용) |
세마글루타이드 (GLP-1 단일 작용) |
임상 효과 | 72주간 평균 22.5% 체중감소 | 68주간 평균 14.9% 체중감소 |
투여 | 주 1회 피하주사 (2.5mg~15mg) | 주 1회 피하주사 (0.25mg~2.4mg) |
가격(국내) | 2.5mg 약 27.8만 원, 5mg 약 36.9만 원 | 2.4mg 약 30~40만 원대 (기관별 상이) |
부작용 | 메스꺼움, 구토, 설사, 변비, 췌장염 드물게 보고 | 유사(구역·구토·설사), 드물게 췌장염 보고 |
특징 | 체중감소 효과 ↑, 혈당조절 효과 ↑ | 비만·심혈관 위험도 낮춤 효과 입증 |
체중감소 효과 차이
임상시험에서 마운자로는 최대 22.5% 체중 감소를 보여, 위고비(14.9%)보다 우수한 결과를 보였습니다. 특히 비만과 당뇨 동반 환자에서 혈당 조절 효과도 뛰어납니다.
부작용·안전성
두 약물 모두 소화기 부작용(구토·설사·복통)이 가장 흔합니다. 드물지만 췌장염, 담낭질환 보고가 있으므로 의료진 상담 후 사용해야 합니다.
투여 방법·편의성
두 약물 모두 주 1회 주사 방식입니다. 마운자로는 2.5mg부터 시작해 단계적 증량, 위고비는 0.25mg부터 2.4mg까지 증량합니다.
가격·보험 적용
마운자로는 2.5mg 약 27.8만 원, 5mg 약 36.9만 원으로 알려졌습니다. 위고비는 2.4mg 약 30~40만 원대(기관별 차이)가 형성되어 있습니다. 두 약물 모두 초기에는 비급여 가능성이 크며, 향후 급여 적용 여부는 지켜봐야 합니다.
자주 묻는 질문
둘 중 어느 약이 더 효과적일까요?
임상 근거상 마운자로의 체중감소 효과가 더 우수합니다. 그러나 개인의 건강상태·부작용 내약성·보험 여부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.
두 약물을 함께 쓸 수 있나요?
현재 두 약물 병용은 권장되지 않습니다. 반드시 의사 상담 후 단독 요법으로 진행해야 합니다.
비급여인데도 처방받을 가치가 있나요?
고비용이지만, 체중감소 효과와 대사 개선을 고려하면 많은 환자가 선택할 가능성이 큽니다.